정은혜 의원선서…"미래세대 위한 정책·법안 마련에 집중"
"허락된 8개월의 시간…여성·청년 목소리 대변할 것"
- 김진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 법안을 마련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한 직후 인사말에서 "제게 허락된 8개월의 시간 동안 하루를 일년과 같이 생각하며 많이 듣고 공감하고 행동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혼자 아이를 키울 수 밖에 없는 미혼모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절망적 상황에 놓인 그들에게 주어지는 정부의 지원이, 또 그 근거가 되는 법률이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 두 눈으로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대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자유와 정의, 평화와 민주, 바른 미래의 가치를 더불어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화합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국민 여러분께 은혜를 갚는 국회의원 정은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수혁 전 의원이 신임 주미대사로 임명되면서 지난 11일 비례대표직을 승계 받았다.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29일까지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그는 1983년 서울 출생으로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에서 상근부대변인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청년 몫의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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