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인생 장담 못하지만…총선 출마 가능성 99%없다"

"인생은 짧고 할일은 많아…국회 가도 '300분의1'일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구교운 기자 =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의 사실상 전권을 쥔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영입된 전원책 변호사는 4일 자신의 2020년 21대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99% 없다"고 일축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출마 의향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국회의원을 할 의향이 있었으면 오래 전에 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다만 그는 "인생은 장담은 못하더라"고 여지는 남겼다.

전 변호사는 "(총선 출마) 권유도 많이 받았다"며 "회고록을 쓸 기회가 있으면 쓸 건데, 저는 오래 전부터 할 일이 너무 많고 '인생은 짧고 고단하고 추악하다' 이 나이까지 살아보니 그 말에 전적이진 않지만 정말 동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이 짧아 고단하고 할 일이 태산 같으니 내가 현실정치를 하지 않아도, 국회의원은 300명, 내가 들어가도 300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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