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역사적 만남'

(고양=뉴스1) 정윤경 기자 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역사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은 이날 손을 맞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이날 오전 8시 청와대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경복궁 부근에서 환송하는 시민들을 위해 차에서 잠시 내려 인사했다.

8시 10분. 경찰차를 선두로 문 대통령이 탄 차량과 경호 차량, 수행원들이 탄 차량 10여대가 한 무리를 이뤄 광화문 앞 세종로로 들어섰다. 이곳에서도 시민들은 각종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들고 문 대통령을 반겼다.

문 대통령 차량이 자유로 표지석 부근을 지날 때 쯤인 8시 37분, 노란 풍선을 잔뜩 매단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번 정상회담의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이 적힌 스포츠 수건을 흔들며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문 대통령은 9시8분 쯤 판문점 행사장에 들어가며 공식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9시29분쯤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 사이에 있는 두 뼘짜리 연석(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김 위원장과 악수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4.27 ⓒ News1 한국공동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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