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통진당 주축 '민중당' 공식 창당…윤종오·김종훈 의원 합류

새민중정당·민중연합당 합당으로 출범

김종훈 새민중정당 상임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중연합당·새민중정당 신설 합당을 위한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창한 민중연합당 상임대표.2017.10.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옛 통합진보당 인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15일 합당을 통해 '민중당'을 공식적 창당했다.

민중당에 따르면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기본정책, 당헌·당규, 대표단 구성 등을 결정하고 당명은 예정된 대로 '민중당'으로 확정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광장출범식'을 열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새롭게 출범한 민중당의 상임대표는 김종훈 전 새민중정당 대표와 김창한 전 민중연합당 상임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원내대표는 윤종오 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공동대표에는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기형 전농 정치위원장,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솔 민중연합당 흙수저당대표, 안주용 민중연합당 농민당대표, 이화수 새민중정당 여성위원장, 장지화 민중연합당 엄마당대표,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새민중정당은 지난달 3일 창당했으며 옛 통합진보당 출신 김종훈·윤종오 의원이 각각 상임대표와 원내대표로 합류했다.

민중연합당은 지난해 2월 흙수저당, 비정규직철폐당, 농민당이 연합해 새로운 진보정당을 표방하며 창당했고 역시 옛 통합진보당 출신인 김선동·김재연 전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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