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文측 전재수, 安 딸 의혹에 자신있으면 의원직 걸어라"

안철수 딸 설희씨 재산 의혹제기 관련
"국민의당 아빠가 학비대고 차사주면 불법인가"

2016.6.2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민의당은 12일 안철수 대통령후보 딸인 설희씨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문재인 후보 최측근 전 의원은 자신있으면 의원직을 걸어라"고 말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 안 후보가 딸 재산을 공개했다. 그동안 문 후보 측은 큰 비리가 있는 것처럼 공개하라며 요란하게 떠들다 막상 깨끗하고 검소한 재산결과가 드러나니 말 한 마디 못하고 입을 싹 씻고 있다"고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처음 의혹을 제기한 전 의원은 사과는커녕 본인이 번 돈으로 유학하고 차를 샀냐면서 구차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 아빠가 자식 학비 대주고 차 사주면 불법이고, 민주당 아빠가 자식 학비 대주고 차 사주면 합법인가"라며 "더군다나 안 후보 딸은 학비는 학교에서 지원받고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후보의 최측근인 전 의원이 3만달러로 어떻게 등록금, 생활비 내고 돈 모으냐고 하는데 그렇게 자신있으면 의원직을 걸고 의혹을 제기하라"며 "전 의원이 의원직을 걸면 우리도 즉각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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