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강상구 대선 경선 레이스 시작…후보 토론회

지역별 시민사회토론회도 예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 2017.1.3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정의당은 2일 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선 후보로 등록한 심상정 상임대표와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의 정책 검증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국민TV 스튜디오에서 '2017 정의당의 선택-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정책토론회'를 연다. 해당 토론회는 국민TV와 유튜브, 정의당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심 대표와 강 부원장은 오는 4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선후보에게 묻는다-정의당 이그나이트 2017'에서는 3가지 주제별로 각각 5분간 발표하며 유세 대결을 벌인다.

이후 6일에는 대전에서, 8일 전주, 9일 부산, 10일 대구 등 후보들의 지역별 시민사회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정의당은 오는 16일 후보를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강상구 정의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2017.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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