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전대 후보 등록 마감…당권 레이스 본격 시작

6일 첫 합동연설회
후보 10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 여론조사
현재까지 9명 출마선언

새누리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뉴스1 DB) 2014.6.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새누리당은 3일 7·14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날까지 전당대회 출마 예상자는 서청원·이인제·김무성·홍문종·김을동·김태호·김영우·김상민 의원, 박창달 전 의원 등 9명이다. 출마선언을 했던 석종현 후보는 전날 후보를 사퇴했다.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 자리를 두고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결전의 날까지 당권 주자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후보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해 9명으로 후보를 압축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별도의 컷오프 여론조사는 없다.

전당대회 출마가 확정된 후보들은 4일 공정선거 서약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개시한다.

전당대회 주자들은 오는 6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당대회 전까지 총 3번의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8일과 10일에는 TV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전당대회 순위 결정에 30%가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된다.

일반당원 등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투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의원 투표 등은 전당대회 당일인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