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싱크탱크, 오늘 장애인 보호 관련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이번 토론회는 미국의 장애인 권리옹호체계인 P&A 시스템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 P&A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미국 장애인 권리옹호체계'를,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임성택 변호사가 '한국의 장애인 권리옹호체계 제도화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과 박숙경 탈시설정책위원회 사무국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차현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안 의원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한다.

한편, '내일'의 자문위원단도 이날 비공개 토론회를 열고 '새정치 플랜' 마련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김효석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새정치 플랜'을 마련 중인 안 의원측은 이르면 이달 초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 등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sanghw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