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 임명

이에 따라 민주당은 홍영표 의원과 김 의원의 공동 원내대변인 체제로 운영된다.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당 대변인과 지난 해 6.2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의 원내대변인 임명은 정기국회를 맞아 원내 전략을 가다듬고 대여 공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를 마감하는 마지막 원내대변인으로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실정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 야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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