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4남북공동성명 등 실천해 나갈 것"
민주 "朴 7.4남북공동성명 의의 되새기길"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7.4 남북공동성명은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을 공식으로 천명한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당국간 공식문서이고 이 성명으로 남북간 정치적 협의기구인 남북조절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처음으로 남북대화의 통로가 마련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그러나 "7.4 남북공동성명에서 밝힌 조국통일의 원칙과 평화적 신뢰관계가 무색하게도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핵실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개성공단 폐쇄, 동해상 단거리 방사포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고 최근에는 남북당국회담마저 북한의 일방적 통보로 무산시켰다"며 "대화로 남북간 현안을 풀어나가길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북한은 하루빨리 남북 대화 재개,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정부 또한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간 대화 재개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일관된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남과 북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밝혔던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1년이 되는 날"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상호중상·비방, 무력도발 중지, 남북 교류 등에 합의했던 그날의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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