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 (종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법무부 장관에 황교안(56·사법연수원 13기) 전 부산고검장을 내정했다.
황 내정자는 "새 정부 첫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 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선은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황 내정자는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한 뒤 28년간 검찰에 몸담았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황 내정자는 대검 공안 1·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이면서도 업무에 있어서 합리적인 원칙을 중시하는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졌다.
국가보안법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해설서를 집필할 정도로 공안분야 이론과 수사에 정통한 '공안 수사통'으로 불린다.
특히 2005년 중앙지검 2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 불법도청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법조계 기독교 모임인 '애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종교활동과 법률지식'이라는 저서를 집필하며 종교법 분야에서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부인 최지영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 △경기고·성균관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3기(제23회 사법시험) △청주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장 △대검찰청 공안1·3과장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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