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9·9 축전 보낸 베트남에 답전…"친선협조관계 확대발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가 9월 20일과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가 9월 20일과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축전을 보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주석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며 답전 전문을 공개했다.

김 총비서는 답전에서 "나는 당신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주년)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끊임없이 확대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