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장관 "남북 민간차원 교류·협력 적극 지원할 것"
'2025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악대상 시상식' 축사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정 장관은 16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악대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80년 분단의 세월 속에서도 민족을 하나로 잇는 문화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하다"며 "문화라는 보이지 않는 끈은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하나로 엮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세월 떨어져 살아왔지만 남과 북의 깊은 연결고리는 결코 끊어질 수 없다"며 "오늘 울려 퍼지는 우리 가락과 춤사위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 땅의 평화는 남북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으로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접촉이 상호 이해를 낳고, 상호 이해가 상호 공존으로 이어지도록, 정부는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언급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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