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복 80주년 맞아 '2025 청소년 통일 어드벤처' 개최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외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청소년 통일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 청소년 통일 어드벤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통일골든벨, 주니어평통,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청소년 등 27개국에서 선발된 79명과 국내 통일퀴즈 원정대 54명 등 총 133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가 열렸고,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방문해 통일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KBS-1TV <우리말 겨루기> 예심이 함께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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