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석탄 증산·온실농장 성과 부각…"인민생활 향상" 선전 [데일리 북한]
- 윤주현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2년 전 수해를 입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의 자연경관을 부각하며 피해 지역의 변화를 선전했다. 신문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가 "오랜 세월의 흔적을 일시에 털어버리고 새 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실체로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뤘다"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7/14/8006569/high.jpg)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북한이 주요 탄광의 증산 성과와 신의주온실농장, 화성지구 건설 등을 잇달아 소개하며 인민생활 향상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 천성청년탄광 서은철채탄중대가 상반기 석탄 생산계획을 조기 완수한 데 이어 순천·덕천·북창·개천 등의 노동자들도 경쟁적으로 생산 목표를 높여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나라의 석탄 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 있는 평남탄전이 증산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며 석탄 증산 분위기를 부각했다.
2면에서는 중국 접경지대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과 주변 지역의 변화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2024년 수해로 대규모 손해를 입었던 지역이 현대적인 온실과 주택, 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사업을 지시한 김정은 총비서에게 공을 돌렸다
3면에서는 앞서 소개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의 생산 성과를 소개했다. 신문은 1150여 동의 온실에서 각종 채소가 생산되고 있으며 전국 농촌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평가하며 온실농장 건설 성과를 강조했다.
4면에서는 김정은 총비서의 백두산건축연구원 현지지도 10주년을 맞은 기념보고회가 개최됐다는 소식이 실렸다. 아울러 라선시 선봉구역경기장 재건 및 준공식 개최, 벨라루스 공산당 대표단의 평양 방문 소식도 전했다.
5면에서는 사회안전군이 곽석간석지 방조제제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간석지 건설은 당의 자연개조 구상 실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진척 상황과 함께 생산 현장의 성과를 소개했다.
6면에서는 화성지구의 주거 환경과 의료시설 개선 성과를 부각했다. 신문은 현대식 살림집과 병원 건설을 통해 인민 생활이 향상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각지에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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