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원회의 결정 관철 독려…방중 北 대표단 귀국[데일리 북한]
- 윤주현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중화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한 박태성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12일 전용기로 귀국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7/13/8004576/high.jpg)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일꾼(간부) 및 노동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박태성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북한 당·정부 대표단도 12일 귀국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1면에서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지난달 하순에 열린 당 중앙위 9기 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간부들과 노동자들의 투쟁을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치며, 더 밝고 휘황한 미래를 당겨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야한다"라고 독려했다.
2면에서는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박태성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한 북한 당·정부 대표단이 전날 귀국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3면에서는 체제 결속을 위한 선전을 담당하는 외곽조직인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구성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제8차 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신문은 대회에 대해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일익(한축)을 담당한 힘 있는 역량으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 전체 여성들과 여맹원들의 혁명적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충성과 애국의 대회"라고 규정했다.
4면에선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80주년을 맞아 학교 교원, 학생들의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당시 활약상을 조명했다. 신문은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한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 속에서 더욱 굳세진 룡남산의 특질을 자기 유전성으로 해 오늘도 김일성종합대학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조국과 인민 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5면에서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수해 대비를 강조하는 보도가 이어졌다. 신문은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재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심각한 기후 변화에 의한 재해위기 속 절대의 안전지역, 불가침의 지역이란 있을 수 없으며, 자연재해 방지사업에서 순간의 해이도 허용하지 말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6면에서는 해외 거주 북한 동포조직에서 김일성 주석 사망 32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각기 추모행사를 열고 김 주석의 초상화와 동상에 꽃바구니를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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