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신 평화교역 시스템' 논의…교류협력 세미나 개최
교류협력 모델 모색…각기각층 전문가 참여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통일부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새로운 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통일부 업무보고의 '새로운 교류협력을 위한 창의적 접근 모색'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 교역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제안하고, 국회와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의 논의를 모아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통일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교류협력을 위한 창의적 접근 모색'을 비롯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통일부는 대북제재 아래 국제기구의 에스크로(ESCROW) 계좌를 운용해 북한의 철·석탄·몰리브덴 등 광물이나 희토류를 남한이 국제 가격으로 구매하는 '신 평화교역 시스템'을 제안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종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맡는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대북제재의 효과와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영향, 새로운 교류협력의 모델로서 '신 평화교역 시스템'에 대한 정책 추진 과제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교역 시스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호혜적 남북교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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