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제2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식…피해 가족 위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선 특별 기획전 진행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는 6·25전쟁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 피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 제2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경기도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진행된다.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은 지난 2024년 법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두 번째 개최다.
기념식 슬로건은 '건널 수 없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우리는 여전히 당신을 부릅니다'로, 전시 납북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피해 가족을 위로하며 미래세대와 기억을 이어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국회의원, 납북피해 가족, 관련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억의 날을 계기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지구촌 작가와 함께하는 기원(祈願) 73 프로젝트 – 갈라진 시간, 이어질 미래'가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12개국 73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의 아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긴 회화·설치·조각· 영상·시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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