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의주온실농장 현지지도…"지방 발전" 선전 총력[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31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현지지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31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현지지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신의주온실종합농장 현지지도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지방 발전 정책 성과와 온실농업 현대화를 강조하는 한편, 6·1 국제아동절을 맞아 어린이 복지와 후대사랑 정책 선전에 집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면에서 김 총비서가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찾아 생산 및 연구개발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남새(채소) 생산에서는 에네르기(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작물들의 품종별 생육조건에 따르는 효율적인 적정환경을 보장해 줘 원가를 낮추고 사계절 남새를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온실농장들에서 농산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늘이고 운반수단의 자동화를 실현하라는 것은 당에서 요구하는 중요한 정책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2면은 국제아동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문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 앞에, 인민 위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라는 김 총비서 발언을 재차 소개하며 후대사랑 정책을 부각했다.

3면에선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학교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중앙간부학교를 "우리 혁명의 진짜배기 핵심골간, 김일성-김정일주의 정수분자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 총비서가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 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 간부 양성의 원종장"이라고 평가했다며 당 간부 양성이 체제 유지와 혁명 계승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4면에선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 행사를 소개했다. 신문은 각 지역 소년단원들이 탄광과 병원, 지방공업공장 등을 방문하며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염원"을 다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5면에선 평양 순안구역의 국토관리 사업 성과를 다뤘다. 신문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것만큼 무조건적인 집행이 담보된다"며 하천 정비와 주택 개보수, 공원 조성 등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고 소개했다.

6면은 옥류아동병원 방문기를 통해 어린이 의료체계를 선전했다. 북한은 병원이 개원 이후 "98만여 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최신의료봉사를 받았다"라고 소개했으며, 심장혈관외과·뇌신경외과의 의료 성과와 원격진료 체계 운영, 입원 어린이에 대한 교육 등을 상세히 전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