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모내기철 맞아 농사 성과 독려…지방발전 정책 선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봉천군 황룡농장에서 모내기를 적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봉천군 황룡농장에서 모내기를 적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모내기 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농사 성과에 속도를 낼 것을 연일 주문하고 있다.

2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면에서 모내기를 최적기에 끝내기 위한 투쟁 열기가 전국에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올해 모내기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선전했다.

1면에는 '정치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자' 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신문은 "당 안의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 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영도적 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다지기 위한 정치건설 사업"에 주력할 것을 간부와 주민들에게 주문했다.

2면에는 '사회주의농촌 건설의 새 역사'라는 제목의 연재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비롯해 당이 지방 발전을 위해 펴고 있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3면에는 '금요과학기술학습과 일꾼(간부)'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신문은 "물론 맡은 임무가 많은 일꾼들이 그 누구보다 바쁜 건 사실이지만 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건 전적으로 본인 열성에 달린 것"이라며 "모든 일꾼들이 과학기술 학습을 실속있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5면에는 자력갱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전국 농기계작업소, 탄광연합기업소, 구성방직공장 등의 노동자들을 조명하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단위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6면에는 '서방이 떠드는 문명의 실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신문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경제적 양극화 문제가 심각하고 각종 범죄가 늘고 있다며 체제 선전에 나섰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