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고향팀' 우승 소식 보도…모내기 성과 강조[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에서 1위를 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에서 1위를 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팀)이 우승한 소식을 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3면에서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에서 1위를 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보도했다. 내고향팀은 전날인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AFC 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면에서는 전국 모내기 성과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 빠르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신문은 "오늘 우리 앞에 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교시를 인용하며 "알곡고지 점령을 위한 돌파구를 힘있게 열자"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2면에는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라는 제목의 연재 기사가 실렸다. 특히 신문은 낙원포 바닷가 마을의 전경을 조명하며 양식 사업소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면에는 '각지 탄전에서 고조되는 거세찬 애국열의'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당 중앙의 사랑과 믿음에 고무된 온나라 탄부들이 사회주의 애국운동을 더 활발히 벌리고 있다"고 선전했다.

5면에는 '새 문화생활영역의 창조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당이 지방의 문화적 낙후성과 후진성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병원, 종합봉사소 등을 건설하고 있다고 과시했다.

6면에는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은 주민들이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인민들이 신천계급교양의 여러 호실에 전시된 반제반미교양 주제의 작품들을 보며 멸적의 의지와 복수심을 가다듬고 있다"고 보도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