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결속' 강조…"새로운 혁신 기세 고조"[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평양시 안의 청년동맹 조직들에서 청년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더욱 승화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평양시 안의 청년동맹 조직들에서 청년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더욱 승화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지난 2월 진행된 제9차 노동당 대회 이후 간부와 주민들을 향해 연일 내부 결속을 주문하고 있다.

2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는 '당 제9차 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자'라는 제목의 사설이 실렸다. 신문은 "당 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창조적 지혜와 분발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 새 기준이 집단 안에 주도적인 흐름으로 되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면에는 '새로운 지방발전 정책'이라는 제목의 연재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불과 2년이라는 세월 동안 전국 40개 시, 군, 나라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생산 동음을 울리고 있다"며 "뒤이어 20개 시와 군에서는 경공업공장 건설과 선진적인 보건시설, 문화봉사 거점을 아우르는 방대한 건설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평안남도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 전구들로 탄원(자원 진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 대회 이후 이들의 기상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고 과시했다.

4면에서는 예술영화 '도라지꽃'이 조명됐다. 신문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삶을 희생했다며 "고향을 위해 흘린 땀은 후대들의 기억 속에 길이 빛난다"라고 강조했다.

5면에는 '당 결정에 반영한 숫자와 시간을 철저히 지키자'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당 제9차 대회에서 결정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꾼(간부)들이 정치적 자각과 실무적 자질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6면에는 미국을 비판하는 내용의 '강권과 전횡에 대한 반발'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미국이 얼마 전 올해 12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 남아프리카가 참가하는 것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이 패권적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오만하게 처신할수록 국제사회에서 그에 대한 반발을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