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승리 보도…"한국 수원팀 이기고 결승 진출" [데일리 북한]
- 임여익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 준결승경기가 20일 한국에서 진행됐다"며 내고향팀이 한국 수원팀을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5/21/7917408/high.jpg)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전날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승리한 사실을 21일 보도했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면에서 "우리나라의 내고향팀과 한국의 수원팀 사이의 준결승 경기가 20일 한국에서 진행됐다"며 "한국의 수원팀을 2대1로 이기고 결승 단계에 진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1면에서는 모내기 성과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신문은 남포시 류명농장에서 각종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기본 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했다며 이를 본받을 것을 주문했다.
2면에서는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 기념 편지이어달리기 행사가 진행된 사실이 전해졌다. 신문은 "김정은 원수님께 삼가드리는 소년 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이 20일 각 도들에서 진행됐다"며 "단원들은 소년애국자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해갈 결의를 굳게 새겨안았다"고 전했다.
4면에는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올해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재해성 기상현상을 기정사실화하고 각종 재해위기에 주동적으로 준비있게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면에는 '지방변혁의 시대가 안아온 새 풍경'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금야군 읍지구를 조명하며 "앞에는 새 공장이, 뒤에는 새 살림집이 마련됐다"면서 "지방의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고 과시했다.
6면에는 '서방세계의 정치적 위기는 필연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특히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가 도입된 나라들에서는 당쟁과 내부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체제 선전에 나섰다.
plus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