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농장 시찰…가뭄 피해 대책 논의[데일리 북한]
- 임여익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박태성 내각총리가 평안남도와 황해남북도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가뭄 대응 등 농사 대책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4/30/7883438/high.jpg)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평안남도와 황해남북도 일대를 방문해 농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1면에서 박 내각총리가 해당 지역 농장들을 찾아 밀과 보리의 생육 상태를 구체적으로 살피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 총리는 농장 방문에 앞서 화성지구 5단계 건설 현장도 방문해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제때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첫 러시아 방문 7주년을 기념해 주러 북한대사관에서 사진 전시회와 토론회가 진행된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대사관 행사에는 러시아 대사관과 외무성 관계자들을 비롯해 러시아 연방평의회, 총인민동맹당 소속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3면에는 '청년 대군은 우리 당과 국가의 크나큰 자랑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등 지방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청년 세대의 애국심을 끌어올렸다.
4면에는 '당적 양심은 당원의 생명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신문은 9차 당 대회가 제시한 새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양심에 따른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면에는 '가물(가뭄)과의 투쟁을 계속 힘있게 내밀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현재 가뭄이 지속되면서 밀과 보리 생산에 난관이 생겼다면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 원천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6면에서는 최근 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군사적으로 밀착하고 있다며 이를 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외부 세력을 등에 업고 침략을 일삼는 건 일본의 고질화된 악습"이라면서 "이는 오히려 자기들의 안전보장에 해를 주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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