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재일 상공인대표단 만나…日 무기 확충 동향 비난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조용원 동지가 23일 평양의사당에서 재일본조선상공연합회결성 80돌(주년)에 즈음해 사회주의 조국을 방문한 대표단의 주요 성원들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4/24/7873307/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의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재일본조선상공인 대표단을 만났다. 북한은 일본의 무기 확충 동향도 비난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2면에서 "조용원 동지가 23일 평양의사당에서 재일본조선상공연합회 결성 80돌(주년)에 즈음해 사회주의 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상공인 대표단의 주요 성원들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면에서는 당 9차 대회(2월)와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3월)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사회과학 부문 연구토론회가 23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과학, 교육 부문과 당 간부 양성기관의 일꾼(간부),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1면에서는 은파 광산 광명갱의 당원들이 올해 또다시 1만 톤의 광물을 더 생산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갱에서는 지난 3월 중순 1·4분기 계획을 완수하고 매일 광물 생산계획을 120% 이상씩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인민혁명군 창건 94돍(주년)을 맞아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서 시 낭송 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여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조국이여 번영하라'도 23일 여성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전국 도대항 군중 체육대회 2026' 결승 경기와 '2026년 봄 전국체육축전' 폐막식이 23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됐다는 소식도 3면에 실렸다.
4면 '신념과 원칙' 기사에서는 "모든 일꾼(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투철한 개념의 인간, 혁명적 원칙성의 소유자가 되어 당 결정 관철의 한길로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가뭄이 극심하다며 현재 발생한 가뭄 현상의 특징과 원인을 소개했다. 신문은 "전국 평균 강수량이 25.5mm로 2015년 이후 가장 적다"며 "이러한 현상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같은 면에서는 기술경제적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아직도 노동 정량, 설비 이용 기준을 비롯한 기술경제적 지표들을 개선하지 못하고 높은 원가, 낮은 효율의 경영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꾼(간부)들도 있다"며 "기술경제적 지표는 (중략) 당의 경제 정책 관철을 견인해야 할 기업관리 일꾼(간부)으로서의 실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시금석과도 같다"라고 전했다.
6면에서는 "일본 방위성이 육상 자위대에 무인기 운용과 연구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서들을 새로 조직했다"며 "국제사회는 참패의 역사를 망각하고 재침 책동에 더욱 노골적으로 매여 달리는 전범국의 무모한 군사적 행태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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