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협력 강화' 계획서 체결…재일상공인대표단 방북[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평양 옥류전시관에서 '화초축전-2026'이 열려 다양한 화초 전시와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4/22/7868590/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이 평양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서를 체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방두섭 사회안전상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양국이 각자 '법 집행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담이 끝난 이후에는 '2026~2027년 대표단 교류계획서'도 체결했다. 신문은 회담이 "동지적이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면서, 사회안전성이 이날 저녁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1면 '모든 역량과 수단을 가뭄에 의한 앞그루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하자' 제하의 기사에서는 "지금 나라의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에 보기 드문 가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가뭄으로 각지의 농촌들에서 앞그루 작물로 심은 밀, 보리의 생육이 지장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노동당 9차 대회 기념연회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중국 심양과 단둥, 베트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독일, 루마니아, 불가리아, 벨라루스, 스위스 등 주재 북한대표부들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축하단과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이 2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는 김성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 해외동포사업국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4면 '곁눈질에 습관된다면' 제하의 가사에서는 "제일 중요하게 제기되는 것이 바로 설비와 자재, 원료의 국산화 문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국산화의 성패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산화에 사활을 거는가 마는가 하는 사상 관점에 달려 있다"며 "곁눈질에 습관되면 남의 것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이 싹트고 나중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허물어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5면에서는 "전국적으로 올해 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1억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라고 선전했다. '수박 겉핥기식은 금물' 제하의 기사에서는 "과학농사 열의가 주도적 흐름으로 되고 있는 오늘날 어디서나 선진농업 과학기술을 더 많이 습득해 실천에 구현하려는 움직임들이 적극화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화초 축전 2026'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잔디나 갖가지 화초는 물론 휴식터 등을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지붕을 휴식 및 오락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녹화장식 구역을 보며 참관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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