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석 선출 축전…'일심단결' 내부 결속 부각[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에서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께서 수도 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에서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께서 수도 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것을 계기로 사회주의 국가 간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강화·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7일 국회의 만장일치 인준을 받아 국가주석에 선출됐다. 김 총비서는 이를 "당과 인민의 두터운 신임의 표시"로 평가하고 지난해 평양에서의 정상회담을 상기하며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문은 2면에선 "일심단결은 국가의 절대적 힘"이라고 규정하며 체제 유지의 근간인 결속을 강조했다. 신문은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우리의 정치적 안정은 보장됐다"며 인민의 절대적 지지가 국가 존위와 강대성의 담보라고 주장했다.

3면에선 철도성, 육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 등 각 부문별 당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회의에서는 시정연설 과업 관철을 위한 결정서가 채택됐으며, 물류·건설·과학기술·문화·체육 전반에서 질적 발전과 5개년 계획 수행을 강조했다.

4면에선 상원세멘트(시멘트)연합기업소를 조명하며 증산 투쟁의 사례를 부각했다. 신문은 설비 보수 단축과 공정 개선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5면에선 제2차 산림복구사업을 소개하며 대중적 산림조성 운동을 독려했다. 신문은 이를 "애국자를 키우는 과정"으로 규정하고, 모범 산림 가정 사례를 통해 선전·교양사업과 결합한 대중 동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면에선 준법기풍 확립을 주제로 사회 규율 강화를 촉구했다. 신문은 법 준수를 "생활화, 습성화해야 할 과업"으로 제시하고, 전사회적 법의식 제고와 가정교육까지 포함한 규범 확립을 강조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