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차 당 대회 기념우표 발행…'상원 정신' 연일 강조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기념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6종)들을 새로 창작 발행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기념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6종)들을 새로 창작 발행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9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우표를 새로 발행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기념우표(소형 전지 2종, 개별우표 6종)들을 새로 창작 발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개별 우표들은 당 제9차 대회가 제시한 강령적 과업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3대 혁명을 힘있게 벌리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이념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변함없이 추켜들고 새 시대 5대 당 건설 강령의 제반 원칙과 요구들을 당 사업과 당 활동에 구현할 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선전했다.

1면 '상원의 봉화' 제하의 정론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가 9차 당 대회 이후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를 제일 먼저 찾아 격려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 온 나라는 상원의 정신, 상원의 기상, 상원의 본때로 살며 투쟁하려는 열의로 용암마냥 끓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최근 한 달 동안 함경북도의 600여 명 여맹원들이 사회주의 건설 전구들로 자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평안북도와 남포시에서는 고급중학교(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대합창 공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간부들과 청년동맹 간부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조국보위초소에 탄원(자원)한 졸업반 학생들을 고무해 줬다"라고 선전했다.

4면에서는 "조국을 알려면, 혁명을 하려면 백두산에 올라야 하며 백두산에 오르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헤칠 불굴의 힘과 용기가 샘솟는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 목표를 향해 더 기세차게, 더 용감하게 나아갈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며 오늘도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답사 행군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풍곡청년탄광에서 공화국 창건 기념일까지 연간 계획 완수를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각지에서의 산불방지사업 과정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센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었다"며 "결코 기상조건의 불리성과 개별적 주민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초래된 후과로만 볼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판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요령주의적으로 사업한 데 또 다른 원인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6면에서는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이 내놓은 새로운 재정 정책을 두고 "국가 재정을 군사력 확장에 마구 탕진하려는 현 정부의 속심이 비껴있다"며 "일본 경제 위기가 가일층 심화될 것을 예고하는 불길한 전조"라고 비난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