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참가…"투표율 99.99%"[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전국의 모든 선거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가 15일 실시됐다"라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에 마련된 선거장에 방문해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3/16/7797982/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천성청년탄광에 방문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가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총비서가 천성청년탄광에서 투표하고 한 연설에서 "당 제9차 대회 기간에 모든 탄광 마을들을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탄광마을, 탄광도시로 변모시키자는 것이 당 중앙의 확고한 결심"이라며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이와 관련한 단기적 및 중장기적 전략을 토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의 연설 전문을 2면에 실었다. 또 신문은 선거가 진행된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투표가 끝났으며 선거자 명부에 등록된 선거자의 99.99%가 투표에 참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 결과를 확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5일 각지 선거분구들에 나가 선거자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에 참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국의 선거자(유권자)들이 "높은 정치적 열의를 안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에 참가했다"라고도 전했다.
4면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에 참가한 해외공민들의 반향도 전했다. 외국 손님들과 재중 동포들은 지난 15일 평양시의 여러 선거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인민 주권을 반석 같이 다지고 영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주체 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 한번 과시한 기쁨에 넘쳐있는 선거자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표시했다"라고 전했다.
5면에서는 중평온실농장에서 "조업 후 남새(채소) 생산이 계속 장성했으며, 품종수가 확대됐다"라고 보도했다. 농촌건설평양시지휘부에서는 "당 제9차 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촌 건설 평양시지휘부에서 농촌 건설 준비사업을 각 방면에서 힘있게 진척시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6면 '교육후원법의 요구' 제하의 기사에서는 "29개 조문으로 되어 있는 교육후원법은 교육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온 나라에 교육 사업을 적극 후원하는 사회적 기풍을 확립하며 교육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며 "특히 3월과 10월 학교지원 월간을 계기로 분담받은 교육기관을 집중적으로 후원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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