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주애와 군수공장 방문해 권총 사격…"군수공업 현대화" 강조

"신형 권총 훌륭" 만족감 표해…공장 생산 능력 확대 주문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정은 동지께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군수 생산 실태를 료해(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주요 군수공장을 방문해 딸 주애와 함께 신형 권총을 쏘는 등 무기 생산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군수 공업의 현대화를 위해 앞으로 이곳에 추가 공정을 설립할 것을 지시했다.

1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군수 생산 실태를 료해(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지난해 2월 19일 당 중앙 군사위원회에서 승인된 새로운 권총 설계안에 따라 개발된 신형 권총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사격도 했다. 주애 역시 간부들과 함께 사격을 체험했다.

김 총비서는 "국방성과 총참모부로부터 신형 권총의 구조작용성과 명중성, 집중성, 전투이용성이 우월하다는 일치한 반영이 제기됐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실제 오늘 와서 보니 진짜로 훌륭한 권총이 개발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정은 동지께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군수 생산 실태를 료해(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그러면서 올해부터 시작된 국방발전5개년계획 기간 공장에 새로운 생산 공정을 추가로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지시를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새로운 생산공정은 마땅히 우리나라 군수공업 현대화의 본보기가 되도록 높은 수준에서 설립돼야 한다"면서, 군수공장들의 현대화 사업계획과 주요 3개 군수공업기업소 현대화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다음달 소집되는 당 중앙 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대와 사회안전무력, 민간무력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서 권총을 비롯한 휴대용 경량 무기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공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들도 강조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제2경제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규정과 질서를 세워 무기 생산 과정에서 자재와 협동품 보장을 계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