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국제부녀절 행사 개최…김정은 "여성은 혁명의 기둥"[데일리 북한]
- 김예슬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평양체육관에서 국제부녀절 기념공연이 개최됐다"라고 9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부인 리설주 여사, 딸 주애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3/9/7785733/high.jpg)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3월 8일 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공연과 중앙보고회를 열고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1면에서 "8일 평양체육관에서 국제부녀절 기념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리설주 여사와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전국 여성들에게 축하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혁명의 든든한 기둥인 전체 조선 여성들의 남다른 수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2면에서도 국제부녀절 116주년 중앙보고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여성들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강조했다. 보고에서는 조선 여성들이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서 헌신해 왔다며 "우리 여성들의 존엄과 지위는 김정은 시대에 더욱 빛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3면에선 제9차 당 대회에 참석했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축하단이 김 총비서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했다. 이들은 당 대회를 "조선노동당의 영도력을 세계 앞에 각인시킨 정치적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4면에선 국제부녀절을 맞아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전국 도대항 승마경기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경기에서는 함경남도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남포시와 황해남도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5면에선 제9차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경제부문 당원들의 생산 투쟁을 소개했다. 신문은 "금속·화학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 당원들이 기술혁신과 증산을 통해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6면에선 지방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과제를 다뤘다. 신문은 "시·군 병원들의 의료봉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급 병원의 이동치료교육대를 조직해 지방 의료 일군(일꾼)들을 지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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