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대회 결정 관철 위한 각 시·도 당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새 5개년 계획·지역별 경제 과업 논의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전국의 당 도당위원회별 당위원회 전원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5~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성원,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참석해 회의를 지도했다.
회의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지역 당 및 정권기관과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했다.
신문은 회의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도별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확실한 진전을 이루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이 토의·결정됐다고 전했다.
또 당 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과 당 결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됐으며, 사상사업을 강화해 대중의 애국적 열의를 경제 성과로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각 지역 회의에서는 지역별 경제 과업도 논의됐다. 평안남도·함경남도·함경북도·남포시 등 주요 공업기지 지역에서는 공업시설 현대화와 생산 확대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황해남도·황해북도·평안북도 등 농업 중심 지역에서는 정보당 알곡 생산량 증대와 과학적 농사지도 강화, 축산업 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 토대 구축 문제가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강원도·자강도·양강도와 개성시·라선시 등에서는 지역 자원과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해 자립적 발전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당 제9차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향후 투쟁 목표를 확정하는 결정서를 채택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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