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개최…'경제사업 집행력' 강조

당 대회 결정 관철 위한 분과별 협의회 진행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7월 개최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 결정의 후속 조치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해 경제사업 전반의 집행력을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 제9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내각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4일에 진행됐다"며 박태성 내각총리가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전원회의에서는 9차 당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문제들이 토의·결정됐다고 한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리영식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보고에서 "당의 경제 정책을 집행하는 최고주권의 행정적 집행기관인 내각이 국가 경제 전반에 대한 통일적이고 전망적이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지도관리, 신축자재하고 효률적인 지도 관리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간공업부문에서 이미 마련된 생산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생산을 정상화하는 등 전반적 경제 부문을 주도하고 강력히 견인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부문 관련해선 농업생산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적 토대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한 '평양 개발', 국토환경보호사업, 재해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원회의에서는 "당 대회가 밝힌 전진방향과 투쟁강령에 입각해 내각과 경제지도 기관들 앞에 제시된 정책적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집행 계획들을 수립하는 분과별 협의회들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