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북 이란대사 부임…최룡해에 신임장 제정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 주재 이란 대사가 28일 새로 부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김정은 당 총비서 앞으로 보낸 주북 이란 대사의 신임장이 제정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김 총비서의 위임에 따라 전날인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아빠스 탈레비파르 이란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박상길 외무성 부상과 이란 대사관 관계자들도 동석했으며, 이들은 친선적인 분위기에서 담화를 나눴다.
북한과 이란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국제사회는 북한과 이란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사업 등 광범위한 군사 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핵 관련 기술에서도 협력을 지속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했을 때 담화를 내고 "주권 국가의 영토 완정과 안전 이익을 난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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