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2~23일 '청년 평화통일 로드맵 원탁회의' 개최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은 오는 22일~23일 '2025 청년 평화통일 로드맵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로텔에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청년이 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 담론을 형성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문제인식 및 현장경험 공유) △원탁 토론 △본선피칭 발표 및 현장투표를 통한 우승팀 시상 등이다.
특히 제22기 청년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역량 강화 △공감대 확산 △평화미래 설계 △실질적 협력 등의 단계적 흐름에 따른 5개 의제를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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