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가주석, 北노동당 창건 80주년 맞아 북한 방문

당 창건일 계기 첫 외국 국빈 방문 공식 확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2019.11.27/뉴스1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8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통룬 시술릿 동지가 노동당 창건 80돌(주년)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축하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올해는 노동당 창건 80주년으로, 정주년(5·10년씩 꺾어지는 해)에 해당하는 만큼 대규모 열병식을 포함한 성대한 기념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술릿 주석의 방북 공식화를 시작으로, 이후 북한 우방국 지도자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당 창건일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외에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역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부 외신들은 보도했다. 다만 아직 베트남과 북한 양측이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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