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무장' 독려…수리 마친 서해 고깃배들 올해 첫 출항[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서해지구 수산단위에서 올해 첫 출어의 뱃고동 소리를 기운차게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서해지구 수산단위에서 올해 첫 출어의 뱃고동 소리를 기운차게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주민들에게 '사상 무장'을 통한 내부 결속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1950년대의 전승신화, 천리마의 기적,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 이 모든 것은 다름 아닌 사상만능론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라고 1면에 보도했다.

그러면서 "온 나라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위대한 사상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실현할 수 있다"고 사상 무장을 강조했다.

2면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가 '화성김치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직원들에게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자면 김치를 가정에서 만드는 것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격려했다고 회고했다.

3면은 예술영화 '시련을 뚫고'를 조명하며 교훈을 설명했다. 신문은 "한 가지 혁명 과업을 받으면 당 정책에 입각하여 열 가지, 스무 가지로 전개할 줄 아는 일꾼이 진짜배기 일꾼"이라며 간부들에게 충성심을 요구했다. 황해북도 청년들과 여성들은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고자 지방발전 정책 실행 현장들로 탄원(자원)했다고 한다.

4면에서는 겨울철 수리를 마친 고깃배들이 서해 어장으로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평안북도, 황해남도수산물관리국과 수산 단위 일꾼(간부)들은 당이 제시한 '수산물고기 점령'을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설비, 부속품, 자재들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5면에선 지난해 말 준공된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덕천탄부휴양소를 조명했다. 이곳에 건설된 다기능체육관, 치료회복실, 정각 등에서는 탄부들이 휴양을 즐기고 있다고 선전했다. 청진광산금속대학의 교육자들은 지난해 아연정광의 품위를 높이는 연구과제를 성과적으로 도출했다고 한다.

6면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긴장 상태를 격화시키고 위협하는 화근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군사 블록 강화는 미국의 지배 전략 실현에서 중요한 수법의 하나로 되어왔다"며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 대결 광기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신냉전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