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아이스크림·밀·버섯 등 먹거리 문제에 집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대성산 아이스크림 공장'을 소개하며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광법사가 있고 대성산 샘물 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곳에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대성산 아이스크림 공장"이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대성산 아이스크림 공장'을 소개하며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광법사가 있고 대성산 샘물 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곳에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대성산 아이스크림 공장"이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15일 지방의 새 살림집 완공 소식을 전하면서 동시에 주민들의 먹거리 문제에 집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에 백수십 세대의 살림집이 희한하게 일떠서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면서 전날 진행된 살림집 입사 모임 소식을 실었다.

신문은 "단층, 소층, 다락식(테라스식)으로 훌륭하게 건설"됐다면서 입사 모임과 함께 살림집 사진도 공개했다. 또 위대한 당 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하면 두려움도 불가능도 모르는 강자가 된다"라며 혁명사상으로 무장할 것을 촉구하는 기사도 1면에 실었다.

신문 2면에는 '명당자리에 일떠선 인민사랑의 재부,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을 찾아서'라는 방문기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아이스크림과 음료의 맛이 좋다고 평가하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이 공장 건설을 직접 구상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애민주의를 부각했다. 이와 별도로 어느 한 군과 돼지농장 등을 찾은 김 총비서의 과거 현지지도 일화를 소개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했다.

3면에는 당 정책 수행과 학습을 강조하는 기사들을 다수 실었다. 신문은 '새시대 5대 당 건설방향 해설'을 통해 작풍 건설에서 특별히 주목하고 힘을 넣어야 할 문제는 "인민을 대하는 올바른 관점과 태도"라고 설명했다. 또 별도로 당원들에게 "분공 수행을 통해 충성심을 키우자"라고 촉구했다. 기업소, 공장 등에서 현장 정치사업을 진행하는 당원들의 사진도 실었다.

4면에는 '밀농사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당 정책 관철의 첫해 투쟁결과는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강남군, 온천군 등 각 군에서 낸 밀농사 관련 실적을 소개했다. 신문은 각지에서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 방침을 높이 받들고 최적기에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여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하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 높게 벌이자고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다. 위기발생시 의약품 공급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하고 있는 대성구역 비상방역기관은 별도로 소개했다.

5면에는 '효능높은 고려약(한약) 개발과 생산에 큰 힘을'이라는 기사를 통해 고려약을 더 많이 생산할 것을 촉구했다. 또 고려약의 가짓수를 늘린 보통강고려약공장의 사업정형을 소개했다. 별도로 고려약 생산 단위들에서 질보장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기사도 실었다.

하단에는 '더 많은 버섯을 인민들에게'라는 기사를 통해 최근 만경대구역 버섯공장에서 "버섯 기질을 생산하는데 쓰이던 쌀겨 대신 흙보산 비료를 이용하여 원가를 종전의 절반으로 낮췄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공예작물 재배에도 품을 들여 생산에 실질적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6면에는 오는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축하장들이 새로 인쇄된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축하장들에는 지극한 모성애를 지니고 화목한 사회주의 대가정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는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이 어려있다"라고 소개했다. 하단에는 코로나19의 감염, 사망자 현황을 보도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