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조기 귀국 직후 긴급 간부회의…DMZ 지뢰 사고 대응 점검
유럽 출장 일정 단축해 1일 귀국…간부회의 소집해 상황 점검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일 유럽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저녁 유럽지역 출장에서 귀국한 뒤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사고 이후 북한의 동향과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포함해 향후 정부의 대응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당초 오는 5일까지 영국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독일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단축해 이날 조기 귀국했다.
통일부는 앞서 출장 일정 변경을 공지하면서 현지 경유 상황이 유동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근 DMZ 지뢰 폭발 사고 등 북한 관련 상황도 조기 귀국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방부는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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