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청년 대상 남북인권협력 토크콘서트 개최
'선 넘지 말고, 선 이어보기' 주제…평화·인권·청년 역할 논의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 주민의 삶과 남북 인권 협력 문제를 청년 세대와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통일부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채그로 북카페에서 '선 넘지 말고, 선 이어보기'를 주제로 '2026 인도-인권 상호대화' 1차 행사인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에 부합하는 남북인권협력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싱어게인4' 출연 아티스트 이상웅·이규형이 위로와 연결, 희망, 공감을 주제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가 '평화와 인권, 그리고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공감 키워드 투표와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청년층을 비롯해 남북관계와 인권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평화와 인권, 남북 주민 간 연결의 의미를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통일부는 "청년 세대가 남북인권협력에 관심을 갖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최근 남북관계 경색 속에서도 북한 주민의 삶과 인권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남북인권협력'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청년 세대가 평화와 인권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와 토론을 접목한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풀이된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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