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22기 해외 출범회의…"K-컬쳐 연계 K-평화 확산"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위해 마련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2025.1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출범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민주평통은 이재명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을 재외동포 사회에 선포하고, 해외 자문위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의장 영상 메시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 회장 취임사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평화통일 특별강연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이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출범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K-컬쳐와 연계해 K-평화를 확산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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