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울산교육청 방문해 교육현안 논의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 의원은 3일 울산시 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방문한 안 의원은 김복만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연수원 이전문제 등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청운중학교 축구부 선수숙소 ▲주전초등학교 체육관 ▲문현고등학교 체육관 등 동구 관내 교육시설 건립에 대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적극적인 검토에 나서겠다”고 화답한 뒤 “울산 교육발전을 위한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울산박물관도 찾고 울산박물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우림 박물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울산박물관이 개관한지 1주년이 되어간다”며 “울산박물관이 우리 울산의 과거와 현재, 우리 조상과 후손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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