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김기현 "통합 발전5사 본사·에너지 공공기관 울산에 와야"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노위) 소속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6일 국회 기노위 국정감사에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과 발전공기업 5사 통합 본사의 울산 유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제시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울산"이라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엔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UNIST와 울산대 등 지역 대학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혁신도시를 통한 정주 여건도 갖춰져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또 "정부가 내년 10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5사 통합 법인 '한국발전'의 본사도 울산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은 LNG·수소·암모니아·해상풍력·원전·분산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 산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한국발전의 미래 사업과 연계하기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원은 "이미 1차 이전을 통해 울산에 에너지 기능이 집적된 만큼, 2차 이전에서도 이러한 기존 기반을 평가해야 한다"며 "이전·통합 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 곳이 울산"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