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솔기념관, 한글날 기념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외솔기념관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울산 중구가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글날인 9일 외솔기념관에서 '외솔의 꿈, 한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외솔 한글 한마당'이 열린다.
행사 내용은 마술과 구연동화, 대형 십자말풀이, 한글 놀이와 글쓰기, 한글 과자·달고나 체험 등이다.
한글 자모로 꾸민 '자음 맞이문'과 '한글 하늘 정원' 등 색다른 볼거리와 기념사진 촬영 공간도 있다.
외솔기념관은 3일과 17일, 24일에 초등학생을 위한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인 '한글날 기념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은 한글 자음·모음과 좋아하는 우리말을 활용해 쿠키를 꾸미는 것이다.
참여하려면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된다. 수업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외솔기념관은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외솔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솔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킨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박물관이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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