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그린 '안전 경고'…울산 학교 270곳에 붙인다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재발을 막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스티커 1350장을 제작해 지역 모든 단설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스티커는 체육관, 교실 출입문, 복도 모퉁이, 계단 등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에 부착된다. 학교당 5장씩 배부하며, 유치원·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이 스티커 디자인은 울산초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강다연·김지윤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찾으며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스티커를 활용한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사고 위험이 있는 장소를 스스로 살피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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