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000㎿ 복합발전소 부지 점검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000㎿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예정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권 사장은 발전소 건설 예정 부지를 둘러보며 전력 계통 연계와 용수공급, 부지 여건 등 기반 시설 추진계획과 향후 건설 공정을 점검했다.
권 사장은 "용인 복합발전소 건설은 단순한 발전설비 확충을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고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라며 "에너지 전환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1000㎿ 복합발전소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예정인 총 3GW 규모 발전단지 중 가장 먼저 건설되는 발전소다.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팹)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동서발전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각각 1000㎿ 규모 LNG 발전소를 건설해 모두 3GW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현장 방문이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을 뒷받침할 대규모 전력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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