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업인상'에 김학준·서인혁 선정…19일 시상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6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지역경제대상 김학준 ㈜비엠피 대표 △산업평화대상 서인혁 후레쉬산업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제5회 기업지원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수상을 확정했다.
기업인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봉사 등에 공헌한 기업·기업인을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시상한다.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조립업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2021년부터 26억 원을 투자해 설비를 확충하고 신기술 개발과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경경영·안전보건·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 5년간 평균 매출 134억 원을 올렸다.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을 53%까지 끌어올리고 지역민 고용을 늘린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운영하는 서 대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북한이탈주민 자녀, 다문화 아동, 산불 피해 이주민 등을 위해 1억 2000여 만 원을 기부해 2024년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
시차출퇴근제와 경영성과급을 도입했고, 2023년부터 산업재해율 0%를 유지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 비율은 29.4%다.
시상은 오는 19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문도 신일피엔에스 대표가 지역경제대상을, 강신욱 스마트전자㈜ 대표가 산업평화대상을 받았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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