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울산 동구에 재난구호성금 1억 원…4일 복구 봉사 지원

HD현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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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HD현대가 화재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울산 동구에 재난구호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HD현대는 2일 울산 동구청에서 최헌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장과 천기옥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구호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금은 HD현대중공업 5000만 원, HD현대일렉트릭 2500만 원, HD현대건설기계 2500만 원 등 3개사가 함께 마련했다.

동구에서는 지난달 22일 방어진활어센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30일 국지성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방어동과 일산동, 화정동 일대 상가와 주택이 침수됐다.

화재로 활어센터 62개 점포 가운데 33곳이 전소되고 29곳이 반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HD현대중은 오는 4일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장비를 방어진활어센터에 투입해 화재 잔재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복구 작업을 벌인다.

HD현대 관계자는 "화재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상인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