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물 침입 50대, 고철 훔치려다 들키자 4층서 전기배선 타고 도주

경찰이 지난달28일 울산 중구 북정동의 한 폐건물 인근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곳에선 50대 남성이 고철을 훔치려다 들켜 도망쳤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찰이 지난달28일 울산 중구 북정동의 한 폐건물 인근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곳에선 50대 남성이 고철을 훔치려다 들켜 도망쳤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고철을 훔치기 위해 심야 시간대 폐건물에 몰래 들어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 혐의로 A 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28일 밤, 중구 북정동의 한 폐건물 1층으로 들어가 배관 등 고철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건물 2층에서 건물 관리자에게 들키자 4층으로 달아났다. 이어 외부 전기배선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와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A 씨를 그의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