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마두희축제 33만명 찾았다…지난해보다 3만8000명↑

울산 중구청 전경.(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중구청 전경.(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에 33만 1307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만 8000명 늘어난 것이다.

구에 따르면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18일 중구청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방문객과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 방문객 4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선 종합 만족도가 7점 만점에 5.93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다양성이 6.07점으로 가장 높았고 프로그램 내용 6.06점, 축제의 재미와 추천 의향이 각각 6.03점으로 뒤를 이었다.

방문객 연령은 40대가 31.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9.7%, 20대 16.6% 순이었다.

축제를 찾은 이유로는 68.6%가 '축제 관람'을 꼽았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모바일 안내, 다국어 서비스,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기념품 등을 더 늘리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추진위는 이번 평가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두희는 울산 지역에서 300년 넘게 전승되어 온 줄다리기이다.

niwa@news1.kr